# 텍사스 데 브라질
# 02-3442-7734
#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30)
라스트오더 15:00, 21:30
# 주차유무 : 가능 (안다즈호텔 지하5층, 식사 후 주차등록 2시간 무료)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880 · 블로그리뷰 972
m.place.naver.com
@ 텍사스 데 브라질 가격정보 / 텍사스 데 브라질 메뉴판
런치 슈하스코 [평일 9종 무한제공]53,000 / [주말&공휴일 15종 무한제공]68,000
디너 슈하스코 [15종 무한제공]68,000
평일 런치 가격[53,000원]일때에는 빨간 바탕의 고기들만,
디너 가격[68,000원]일때에는 검은 바탕의 고기들도 추가로 나온다.
에피타이저로 주신 빵과 시나몬물에 적신(?) 바나나.
바나나에서 행복한 맛이 느껴진다. 배부를까봐 빵은 거의 먹지 않았다.
자리에 앉으면 에피타이저와 함께 칩을 주시는데, 첫 방문이시냐고 여쭈어보시고는 이 칩의 용도를 말씀해주셨다.
카버분이 돌아다니시면서 테이블마다 고기를 썰어주시는데 테이블 위의 칩을 초록색으로 두면 계속 달라는 의미다.
반대로 붉은 면이 위로 올라오게 두면 그만 먹겠다는 뜻이라 카버분이 테이블 위의 칩 색을 보고 고기를 썰어주신다.
계속 같은 고기만 나오는것이 아닌 카버분들마다 다 다른 고기들을 들고 돌아다녀서 앉은 자리에서 다양한 고기맛을 볼 수 있다.
쉽게말해 고객들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면 되고 샐러드바만 다녀오면 된다.
덕분에 매장 내부와 샐러드바가 복잡하지도 않고 깔끔했다.
@텍사트 데 브라질 압구정점 샐러드바
음료를 직접 가져올 수 있었다. 무한리필집 같은 경우 더럽기 쉬운데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다.
다양한 소스들과 치즈, 야채들이 준비되어 있다.
타코를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게 또띠아도 준비되어 있었다.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적혀 있어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었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치미추리. 흡사 바질페스토 맛이였다.
제일 기대가 컸던 브라질리언 삐까냐를 카버분이 썰어주시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고기를 썰때마다 주방에 가서 다시 익혀오시는 듯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먹을때마다 따듯하고 야들했다.
식으면 어느 고기들이 그렇듯 조금 질기긴하다. 그렇지만 칩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폭립도 되게 맛있었는데 아웃백 폭립보다 맛있었다.
아무래도 눈 앞에서 커다란 폭립을 직접 썰어주시는 퍼포먼스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삼겹살 슈하스코.
한 번쯤 올만한 것 같다.
샐러드바를 많이 먹었다가는 고기를 많이 먹지 못할 것 같아서 샐러드바는 맛만 조금씩 봤다.
아무래도 고기만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해 아쉽다.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을 맛보기엔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서울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사리 생닭꼬치 직화구이_신림역 길거리 닭꼬치중 당연 최고 (0) | 2023.06.02 |
---|---|
커스텀샐러드 신림점_신림 다이어트 샐러드 맛있는 곳 (0) | 2023.05.29 |
한국수 가산디지털역점_퇴근하고 바로 해물탕+보쌈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곳 (0) | 2023.05.21 |
오마카세 히토리_서울대입구/샤로수길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는 카이세키 스타일 오마카세 (1) | 2023.05.19 |
샐러디 신림역점_샐러디 여름한정 신메뉴 팔도 비빔 우삼겹 웜볼 후기 (0) | 2023.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