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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식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_가만히 앉아서 무한리필 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by 송호두마루 2023. 5. 26.

# 텍사스 데 브라질

# 02-3442-7734

#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30)

                    라스트오더 15:00, 21:30

 

# 주차유무 : 가능 (안다즈호텔 지하5층, 식사 후 주차등록 2시간 무료)

 

 

 

 

 

https://naver.me/5h3EUX8J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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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 텍사스 데 브라질 가격정보 / 텍사스 데 브라질 메뉴판

런치 슈하스코 [평일 9종 무한제공]53,000 / [주말&공휴일 15종 무한제공]68,000
디너 슈하스코 [15종 무한제공]68,000

 

 

평일 런치 가격[53,000원]일때에는 빨간 바탕의 고기들만,

디너 가격[68,000원]일때에는 검은 바탕의 고기들도 추가로 나온다.

 


 

 

에피타이저로 주신 빵과 시나몬물에 적신(?) 바나나.

바나나에서 행복한 맛이 느껴진다. 배부를까봐 빵은 거의 먹지 않았다.

자리에 앉으면 에피타이저와 함께 칩을 주시는데, 첫 방문이시냐고 여쭈어보시고는 이 칩의 용도를 말씀해주셨다.

 

 

카버분이 돌아다니시면서 테이블마다 고기를 썰어주시는데 테이블 위의 칩을 초록색으로 두면 계속 달라는 의미다.

반대로 붉은 면이 위로 올라오게 두면 그만 먹겠다는 뜻이라 카버분이 테이블 위의 칩 색을 보고 고기를 썰어주신다.

계속 같은 고기만 나오는것이 아닌 카버분들마다 다 다른 고기들을 들고 돌아다녀서 앉은 자리에서 다양한 고기맛을 볼 수 있다.

쉽게말해 고객들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면 되고 샐러드바만 다녀오면 된다.

덕분에 매장 내부와 샐러드바가 복잡하지도 않고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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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트 데 브라질 압구정점 샐러드바

 

음료를 직접 가져올 수 있었다. 무한리필집 같은 경우 더럽기 쉬운데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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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그라탕, 볶음밥, 갈릭라이스, 랍스타스프, 토마토 파스타 순

 

다양한 소스들과 치즈, 야채들이 준비되어 있다.

타코를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게 또띠아도 준비되어 있었다.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적혀 있어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었다.

 

 

인상깊었던 치미추리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치미추리. 흡사 바질페스토 맛이였다.

 


 

제일 기대가 컸던 브라질리언 삐까냐를 카버분이 썰어주시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고기를 썰때마다 주방에 가서 다시 익혀오시는 듯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먹을때마다 따듯하고 야들했다.

식으면 어느 고기들이 그렇듯 조금 질기긴하다. 그렇지만 칩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폭립도 되게 맛있었는데 아웃백 폭립보다 맛있었다.

아무래도 눈 앞에서 커다란 폭립을 직접 썰어주시는 퍼포먼스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삼겹살 슈하스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삼겹살 슈하스코.

 

폭립(중앙),  양갈비(우)

 

한 번쯤 올만한 것 같다.

샐러드바를 많이 먹었다가는 고기를 많이 먹지 못할 것 같아서 샐러드바는 맛만 조금씩 봤다.

아무래도 고기만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해 아쉽다.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을 맛보기엔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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