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히토리_서울대입구/샤로수길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는 카이세키 스타일 오마카세

# 오마카세히토리

# 0507-1461-6062
# 운영시간 : 디너1부(17:00-18:30), 디너2부(19:00-20:30), 디너3부(21:00-22:30)
# 예약방법 : 전화 & 캐치테이블 & 인스타그램DM
 
# 주차유무 : 가게앞에 1대 가능 (서울대입구와 매우 근접해 대중교통 이용 추천)
 
@ 오마카세히토리 가격정보
@ 1인 오마카세 : 85,000
 

 

 

 

 

 
 
 
https://naver.me/FSQxhO6u

오마카세 히토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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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카세히토리 주류 정보 / 오마카세히토리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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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구역에서 도보로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대중교통이용을 추천한다.
바로 옆에 우마카세인 오마카세 히토리 규이치가 붙어있다.
규이치로 들어가야 할 손님들이 착각을 해 히토리로 들어오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게는 8-10인석 정도였고 좌석뒤에는 옷걸이가 있어서 외투를 걸어둘 수가 있었다.
좌석간 간격이 좁지는 않아 편안하게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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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18일 목요일 

 
기본 상차림과 에피타이저.
고소하고 필자 입맛에는 살짝 치즈맛이 느껴지는 듯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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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복과 사시미가 맛있었다.
전복은 야들했고 내장도 고소했다.
사시미들은 숙성이 잘 되어 감칠맛이 좋았고, 우측부터 좌측으로 먹으면 된다고 친절히 순서도 알려주셨다.
 

 
새우튀김은 인당 2미씩 주셨는데 배부를 것 같아서 1미만 먹었다.
튀김이 되게 바삭했는데 위에 뿌려진 타르소스는 히토리에서 직접 수제로 만든 소스라고 하셨다.
새콤달콤한게 식감도 아삭했다.
 
 

 
우니가 들어간 카이센동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전체적으로 비벼서 김에 싸먹으면 되는데, 쉐프님들에게 김을 더 요청하면 추가로 주신다.
 

 
히토리는 장어덮밥으로 유명한걸로 알고있다.
그래서인지 장어구이가 정말 부드러웠고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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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솥밥

 
금일 솥밥은 농어솥밥이였다.
식사가 나오기 전 솥밥을 손님들에게 전체적으로 보여드리며 설명을 해주신다.
 

 
밥은 꼬들한 식감이였고 삼삼했다.
함께나온 된장찌개는 짭쪼름해서 농어솥밥과 합이 좋았다.
함께 간 일행은 두공기나 먹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는 특이하게도 '박'으로 만든 반찬이라고 하셨다.
 
애호박, 늙은호박 .. 요리들을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김치처럼 만든 박은 처음 먹어봤다.
박이라고 느껴지지 않았고
모르고 먹었으면 백김치 종류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마무리는 흑임자 아이스크림.
 
 
스시 오마카세 같은 경우는 양조절을 잘못하면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이 불러 허리를 제대로 펴기가 힘든데
히토리의 카이세키 스타일 오마카세는 그렇지는 않았다.
(일부러 적당히 양을 조절해가며 먹기도 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맛있는 요리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쉐프님들에게 질문을 할 때마다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